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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맛 ~ 고사리 나물 떡국 만드는법
고사리나물 아껴 먹다 남은 마지막 나물과 설에 먹다 냉동실에 남겨 둔 떡국떡을 꺼내 고사리 떡국을 끓여봤어요.

요즘 남해 고사리 꼬들하게 볶아 만든 고사리나물이 넘 맛있어서 라면에 짜파게티에 넣어 먹고는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나니 고사리 나물을 여기저기 활용해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남은 떡국에 넣고 끓였더니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네요.

고사리나물의 양념 국물까지 넣고 끓였더니 양념이 저절로 떡국의 맛간장이 되어서 다른 양념 안넣어도 맛있는 떡국이 완성되요.

쫄깃한 고사리와 쫀득한 떡국떡은 환상적으로 어울리고요.

국물은 쵸콜렛색에 크리미한 맛도 나고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든 오묘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요.

고사리 나물에 소고기를 넣고 볶아서 고기도 약간 들어갔지만 고기를 빼도 고사리와 고사리 양념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어서 약간 사찰 음식으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맛이기도 해요.

고사리 나물이 맛있어서 만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더 자주 고사리나물을 만들어 먹게 되네요.

1인분 1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계량법안내
노하우
  • 고사리 손질법
조리순서
쿡팁
고사리나물무침을 넣고 떡국을 끓이면 깊고 구수한 사찰음식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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