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트에서 싱싱한 오이가 눈에 띄길래 몇 개 데리고 왔어요 예전부터 SNS에서 '사이다 오이피클'이 자주 보였는데 사이다로 피클을 만들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게다가 촛물을 끓이지 않고도 만들 수 있다니...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에 만들기 딱 좋은 레시피가 아닌가 싶은데요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겉을 문질러주면 오돌토돌한 돌기가 깨끗이 제거된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STEP 2/12
오이를 반으로 자른 다음 끝부분은 자르지 말고 손으로 잡고 채칼을 이용해서 슬라이스해 주세요 이렇게 끝부분을 미리 자르지 않고 채칼로 슬라이스하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생겨서 덜 위험하더라구요 채칼로 오이를 슬라이스할 때 처음 오이 껍질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제거해 주었답니다
STEP 3/12
레몬도 베이킹소다와 굵은소금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슬라이스해 주시구요
STEP 4/12
청양고추랑 홍고추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주세요 나중에 오이피클 먹을 때 고추 하나씩 집어먹는 것도 맛나요 ㅎㅎ
STEP 5/12
슬라이스 한 오이는 밀폐용기에 담아 주세요 슬라이스 한 오이가 한 층으로 들어갔을 때 사이다가 200ml 들어가더라구요
STEP 6/12
오이가 들어가고 남은 빈틈에, 그리고 위에 레몬을 올려 주고 고추도 모두 올려 주세요
STEP 7/12
설탕 2 큰술과 소금 1 큰술 넣고
STEP 8/12
식초 3 큰술 넣어 주세요
STEP 9/12
사이다도 200ml 넣어 주세요
STEP 10/12
뚜껑을 닫고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해지면 꺼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STEP 11/12
위 사진은 처음 만든 오이피클인데요 처음에는 사이다 맛이 좀 강해서 이건 아닌가 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니깐 사이다 맛이 거의 안 나면서 괜찮더라구요 게다가 평소에 피클을 잘 안 먹던 지기님도 너무 잘 먹길래 레시피를 수정해서 다시 만들었답니다
STEP 12/12
요렇게 만들어두면 고기에 곁들여 먹어도 넘 맛나구요 카레나 볶음밥 등 다른 요리에도 너무 잘 어울리니깐요 오이가 풍년인 요즘~~ 꼭 한 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