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 소스도, 플레이팅도 다 예뻤지만 이상하게 기억에 남는 건 그 위에 올려진 버섯이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던 식감.
너무 꾸미지 않았는데도 향이 살아 있었어요.
이건 집에서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
비싼 재료 없이도 충분히 브런치가 되는 조합이라는 게 참 좋았어요.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익숙한 재료잖아요.
오븐 필요 없고 프라이팬 하나로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이런 요리는 마음이 편해야 맛도 잘 나와요.
루나랑쿡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 레시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