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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미박 삼겹살 육전 만드는법
육전은 주로 기름기 없는 소고기 홍두깨살 등으로 만드는데 얇은 미박 삼겹살을 육전으로 부쳤어요.

얇은 미박 삼겹살은 얇아서 익히기도 편하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육전의 장점은 계란과 기름으로 부치면서 고기의 조직감이 부드러워져서 좋은 거 같아요.

삼겹살 육전도 똑같이 부침가루 입히고 계란옷 입혀서 부쳐주면 되는데 그냥 구운 삼겹살보다 더 고급지고 부드러운 맛이 나요.

모든 전이 제일 맛있는 순간은 후라이팬에서 건져내자 마자 뜨거울 때 바로 먹는 거죠.

그래서 전을 부치는 사람이 젤 맛있는 전을 먹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그 특권을 포기하지 않고 부치면서 한 두개 집어 젤 맛있게 먹었어요.

혼자 먹기 아까우니 뜨거울 때 간 좀 보라고 허비 입에도 한점 쏙 ~

어부지리로 손 하나 안쓰고 옆에서 얻어 먹는 허비가 위너네요.

삼겹살 육전은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막걸리 한잔 생각 나게 하는 술안주로도 그만이예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노하우
  • 돼지고기삼겹살 조리법
  • 소금 조리법
  • 계란 조리법
  • 식용유 조리법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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