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작은 무나 동치미무는 결이 단단하고 치밀해서 장아찌를 만들어도 아삭함이 오래가고 양념이 더 잘 배어요.
이번에는 작은 무를 살짝 꾸덕하게 말려, 절임물만 부어도 다음날 바로 먹을 수 있는 ‘아삭꾸덕 무장아찌’를 만들었어요.
미세먼지 많은 계절엔 자연건조 대신 건조기를 이용하면 더 안전하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겉은 꾸덕하고 속은 촉촉하게 말린 무는 절임물에 들어가도 물러지지 않고, 감칠맛도 깊게 배어 정말 맛있답니다.
밥 반찬, 고기 곁들임, 김밥 재료 등 활용도도 높아 겨울 내내 든든하게 드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