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춧잎나물 무침으로 먹고 조금은 덜어서 고춧잎장아찌도 담았어요
그리도 고춧잎 무침 만들려고 김치냉장고에 조금 보관해 놓았는데
고춧잎장아찌가 너무 맛있어 장아찌를 담을까 생각도 되네요
다듬고 손질하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맛있는 고춧잎장아찌 만들기 했더니
고춧잎 다듬으면서 힘들었던 마음은 잊게 되는 것 있지요
가을걷이를 하면서 주로 고춧잎 요리 장아찌를 담고 하는데
제가 담은 고춧잎은 가을걷이가 아닌 새로 심은 고추나무에서
방아다리 아랫부분을 솎아낸 고춧잎이라 연하면서 부드러워
나물 무침으로도 장아찌로도 정말 굿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