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요
제철에 나오는 제철 음식은 보약을 먹는 거나 다름없다지요
겨울이 되면 굴 요리를 너무 자주 만들어 먹을 만큼 좋아하기에
싱싱하고 맛있는 통영 굴을 주문해서 겉절이도 만들고
굴배추국도 끓였는데 굴밥을 빼놓을 수 없지요
어릴 적부터 굴을 워낙 좋아하기에 친정엄마 굴 씻으라고 하면
씻으면서 건져 먹어 굴이 반밖에 안 남았다고 혼나곤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굴뿐이 아니라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모두 좋아하고
둘째 임신해선 해삼이 너무 먹고 싶어 몇 번을 사다가 먹을 정도였지요
오늘도 싱싱한 굴 1킬로 주문해서 만들어 먹은 굴솥밥 만들기
무 굴밥 레시피로 아침문을 열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