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끈하게 부쳐내니 부치자마자 사라지는 인기 메뉴였네요. ^^ 가루 반죽은 최소화하면서 감칠맛 살려주는 새우를 추가해 주면 조합이 참 좋은데요. 생새우를 넣어도 좋지만 보리새우 등 건새우를 한 줌 추가해 주면 감칠맛 확 살아난답니다. 여기에 멸치액젓 반 큰술 정도 반죽에 추가하면 간도 맞춰지면서 맛이 확 살아나고요. 추가로 전간장도 필요가 없답니다.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사용하는데요. 바삭함 살려주기 위해 튀김가루로 만들었는데 아무거나 상관없답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홍고추 어슷 썰어 넣어주면 매콤함 더해 맛있게 구울 수 있어요.
200g 준비해 구워주니 작은 판 기준으로 3장 나와 즉석에서 바로 먹기 좋은 양이었고요. 이렇게 추적추적 하루 종일 비 오는 날 최고의 별미 간식이 되어주었네요. 게다가 날이 선선해져서 이렇게 지글지글 굽는 요리할 맛 나는 날씨라 신선한 야채로 만들기 제격입니다.
향이 좋아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부침으로 만들어도 맛과 향 모두 살릴 수 있는 전 레시피로 미나리새우전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