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배춧값이 많이 올라 비싼 편이더라고요. 그래도 집에서 직접 만드는 간식이야말로 가성비 최고인 동시에 영양까지 최고인지라 노란 속살 가득한 알.배.추 구입해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좋지만 튀김가루로 활용하면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요. 여기에 액젓 소량 추가하면 감칠맛까지 가득 채워 구울 수 있는데요. 이렇게 구우면 별도의 간장소스가 필요 없긴 하지만 전에 어울리는 간장양념장 만드는 법까지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작은 배.추 인지라 줄기 부분이 얇고 연하지만 한번 칼 등으로 탕탕 친 뒤 반죽 양념 입히고 구우면 보다 연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되직하지 않게 반죽의 농도 맞추어 주어야 두껍지 않고 얇으면서 떨어지지 않고 밀착 잘 되게 구울 수 있으니 반죽 방법부터 맛있는 양념장 만드는 방법까지 알배추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