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좋아하는 남편과 아이들이라 생선이 없으면 또 허전하죠. 어머님께서 조기, 볼락, 가자미 등 물 좋은 생선을 택배로 보내주셔서 냉장고가 든든해졌답니다. 생선은 담백하고 구이로 구워 먹어도 맛있고 무를 듬뿍 넣고 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밥도둑! 열기로 생선조림을 만들었는데 열기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오메가 3가 풍부하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해요. 칼칼한 고춧가루 양념으로 푹 익은 무와 같이 어우러진 생선조림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