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요리 #김치요리 #도토리묵사발만들기 #시원한도토리묵사발 #김치국물 #멸치황태야채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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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날도 더운데 시원한 도토리묵사발을 만들었습니다.

육수는 냉면육수가 아닌 육수를 내어서

멸치액젓과 김치국물을 넣어서 만든 육수입니다.

냉면육수를 사용하면 간단한데,,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서요.

그런 냉면육수를 만들려면 간단합니다.

물에 소고기다시다 풀어 넣고 간으로 참치액과 설탕을

넣어 주면 그 맛과 비슷합니다.

멸치육수, 황태육수, 그리고 표고버섯야채육수를 넣어서

만든 기본 육수에 간은 멸치액젓과 김치국물!!

그리고 들어가는 김치는 설탕과 참기름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었습니다.

위에 고명처럼 올리서 먹는 도토리묵사발입니다.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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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황태육수 1알, 멸치다시마육수 2알, 황태육수 1알을
넣어서 기본적인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끓어 오르면 멸치액젓 조금 넣어서 1차간을 해 줍니다.
STEP 2/13

여기에 남겨 놓았던 열무얼갈이김치국물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간을 보고 짜면 물을 추가하면 됩니다.
STEP 3/13

도토리묵입니다.
STEP 4/13

텃밭에서 딴 파프리카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다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STEP 5/13

도토리묵을 썰어 줍니다.
수저로 떠먹기 편하도록 썰었습니다.
STEP 6/13

차갑게 식혀 두었던 묵사발육수에 넣어 줍니다.
STEP 7/13

이제 고명으로 올려지는 김치를 양념해 줍니다.
STEP 8/13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STEP 9/13

잘 무쳐진 김치무침입니다.
저 국물도 넣어 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0/13

완성그릇에 육수와 묵을 담아 줍니다.
아, 저 무는 열무입니다. 열무의 무를 좋아해서 따로 올려 놓았습니다.
STEP 11/13

그리고 무쳐 놓은 열무얼갈이김치를 올려 놓아 줍니다.
STEP 12/13

채썰어 놓았던 파프리카도 위에 올려 줍니다.
STEP 13/13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그럼 시원해서 속이 뻥뚫리는 도토리묵사발 완성입니다.
매콤하기도 하고 시큼하기도 하고
진한 육수맛도 납니다. 감칠맛이 강한 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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