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들기 할 때 깔끔하면서 풍성한 맛을 더해줄 다진야채 약간씩 준비해 주세요. 저는 대파, 빨간 파프리카 다진것 각각 3T씩, 풋고추 1개를 사용했어요
야채 딱 두종류만 넣고 만드니깐 넘 간단하겠죠?ㅎㅎㅎ 이렇게만 넣어도 맛있는데요 느끼함을 잡아줄 풋고추나 청양고추 1개 정도 다져서 준비해 주시면 훨씬 더 맛있어요 :)
STEP 2/7
돼지고기 다짐육 300g은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기를 제거해 주세요. 다진고기의 경우 핏기를 잘 닦아주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아서 더 깔끔한 고기전 요리 완성하실 수 있어요 :)
믹싱볼에 다진 돼지고기 넣고 다진마늘 1T, 소금 1/2T, 맛술 1T, 참기름 2T, 후춧가루 톡톡 넣어서 밑간을 해 주세요. 고기에 먼저 밑간을 해 준 후에 반죽을 만들면 간도 잘 맞고 더 맛있답니다
STEP 3/7
숟가락이나 위생장갑 낀 손으로 조물조물 5분 정도 치대어 주세요. 반죽을 해줄수록 고기에 밑간도 잘 배고, 찰기가 더해져서 부드럽고 맛있어요 :)
STEP 4/7
5분간 섞어가며 고기 밑간을 했으면 여기에 대파 다진 것 3T, 파프리카 다진것 3T, 부침가루 소복하게 4T, 계란 3개 톡 깨서 넣어주세요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너무 간단하죠?ㅎㅎㅎ 저는 풋고추 넣는 것을 깜빡해서 나중에 넣어주었어요 ><
일반 동그랑땡보다 반죽의 농도가 살짝 묽어요. 그래서 부칠 때도 더 쉽답니다
STEP 5/7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기름을 달궈줍니다. 그런 다음에 동그랑땡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하나씩 올려 주세요
뒤집개나 숟가락으로 가장자리를 동그랗게 다듬어주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두께가 많이 도톰하지 않기 때문에 구울 때도 수월해요 중약불~약불로 조절해가며 속까지 익도록 부쳐주면 되세요 :)
STEP 6/7
한판을 굽고 나서 키친타올로 팬을 닦아서 깨끗하게 정리해 주었어요. 까맣게 눌어붙은 부분이 있다면 정리해 가면서 부쳐야 다음판도 노릇노릇 예쁘게 잘 부칠 수 있어요
기름이 넉넉히 해서 부쳐야 더 맛있습니다. 식용유 둘러주고 다음 판을 구웠어요.
풋고추가 나중에 생각나서 두번째 판부터 풋고추가 들어갔네요 >< 초록초록 색감이 더 예뻐졌죠?ㅎㅎㅎ
STEP 7/7
속까지 잘 익었으면 불을 끄고 마무리해 주세요. 동그랑땡 만들기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어도 되나요?ㅎㅎㅎ
접시에 가지런히 올리고 홍고추 고명도 올려봤어요. 따뜻할 때 먹으면 끝장나는 돼지고기 야채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