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로 잃은 입맛 피클로 되찾았어요. 수제 피클은 시판 피클보다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데 아삭한 식감과 함께 채소 본연의 단맛도 살아있어 피클로 만들었을 때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수제 피클은 만들기도 쉽고 다양한 요리에 곁들이기 좋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맛이 변하거나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 있어요. 특히 오이 피클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기 쉬우니 저처럼 소량으로 그때 그때 만들어 드시는걸 추천해요. 오늘은 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아이들도 잘 먹는 수제 오이피클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