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링을 해보니, 쉬라즈 샐러드는 엄밀히 중동 음식으로,
중동에서 쓰는 생 민트를 넣고 만드는 음식으로 오이, 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만드네요.
특히 쉬라즈 샐러드 만들때 강조하는 점이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식혀서 먹으라고 하네요.
원래 쉬라즈 샐러드 채소는 잘게 썰어서 넣어야 하는데,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식혀서 먹는 샐러드라, 채소를 너무 잘게 안썰었습니다.
소금, 통후추를 꼭 넣어주시고,
중동식 민트가 없어서 이탈리안 허브, 파슬리가루로 풍미를 넣어서 풍미를 올려주고,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넣었어요.
쉬라즈 샐러드는 바로 버무려서 먹는 것보다 전날 저녁에 잠자기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서 다음날 아침부터 먹으면
채소 골고루 맛이 우러져 나와서 딱! 먹지 좋아져요.
또한 쉬라즈 샐러드는 단맛이 없으므로, 꿀이나 아가베 시럽, 메이플시럽을 넣고,
주꾸미 같은 두족류를 넣으면 딱! 주꾸미 지중해식 샐러드로도 변신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