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이 같이 퇴근하면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같이 따라가서 몇 번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 뒤로 떡볶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단, 땀이 날 정도로 혓바닥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떡볶이는 별로.
그런데 저는 떡볶이 떡 보다는 어묵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떡볶이 먹는데 어묵만 골라 먹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떡을 빼고 어묵만 넣어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일명 어묵볶이.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어묵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어묵볶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