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찌는법 호박잎쌈 강된장 만들기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아주 특별한 요리를 들고 왔어요.
바로 호박잎과 강된장이에요.
정말, 호박잎 얘기만 꺼내도 코끝이 찡~해지는 거 있죠?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어릴 적에
엄마가 텃밭에서 갓 따온 호박잎을 찜통에 쪄서 따끈한 밥에 싸 먹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그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지금도 잊히지 않네요. 어릴 땐 그저 맛있다 하면서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바로 찐 행복 아니었을까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루나랑쿡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 레시피 올립니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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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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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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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호박잎은 그냥 씻으면 안 돼요. 이게 잎사귀 뒷면에 잔털 같은 게 있어서, 잘못 먹으면 입안이 까끌까끌하거든요.
그래서 잎사귀 뒷면에 있는 줄기 부분을 살짝 꺾어서 위로 쭉 당겨주면, 질긴 심지랑 잔털이 같이 제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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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에 5분 이상 담가 놓았다가 물을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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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손질한 호박잎은 찜통 채반에 올려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김이 오르면 호박잎을 올리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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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호박잎 장수에 따라 시간은 달라져요
15장 기준 5~7분 또는 10분 이내로 쪄주세요.
너무 오래 찌면 호박잎이 흐물흐물해져서 맛이 없어요.
딱 부드러울 정도로만 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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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다 쪄진 호박잎은 물에 헹굴 필요 없이 그대로 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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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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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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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물 300ml 부어주세요.
멸치육수 대신 동전 육수 1알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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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놓은 야채들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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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된장이 뻑뻑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밥 비벼 먹기 딱 좋은 강된장이 완성된답니다.
- 계량 : 밥숟가락 계량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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