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더운날 저녁이면 시원한 맥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죠. 가볍게 먹을수 있는 맥주 안주로 나쵸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나쵸를 칠리소스나 치즈 소스에 찍어 먹기도 괜찮긴 하지만 과카몰리를 올려 드시면 훨씬 더 풍부한 맛으로 아보카도의 고소하고 진한 맛과 라임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카몰리는 샐러드처럼 그냥 먹어도 되고 카나페나 샌드위치에 활용해도 좋은 메누입니다. 허브나 고수를 추가해 이국적인 맛을 느낄수 있는 과카몰리를 활용해 다양하게 즐겨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보카도 손질하기 - 초록색의 아보카도는 5일 정도 지나면 숙성이 되어 갈색으로 변하게 되고 만져 보면 약간 말랑한 느낌이 들면 숙성이 다 된 것입니다. 숙성이 된 아보카도는 씻은 뒤 먼저 꼭지를 제거하고 1/2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하고 숟가락을 이용해 아보카도 껍질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껍질까지 제거된 아보카도는 대충 썰어서 포크로 으깨어서 준비해 주세요.
과카몰리 완성하기 - 으깬 아보카도에 준비한 옥수수콘, 토마토, 양파, 로즈마리를 모두 넣어 주시고 라임즙 1T, 소금 1/3t, 스테비아 1T, 간후추를 약간 넣고 잘 섞어 주시면 과카몰리 완성입니다. 이때 후추는 통후추를 갈라서 바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단맛과 간의 정도는 취향껏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도 됩니다.
STEP 7/7
플레이팅 - 지금 이 여름이 과카몰리가 가장 맛있는 이유는요. 바로 시원한 얼음 같은 맥주와 즐길수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