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삭~ 씹히는 소리에 밥맛이 살아나는 반찬 #고구마순무침
여름철이면 빠지지않고 담가두는 반찬 있는데요. 딱 이맘때가 제철인 고구마순무침입니다. 젓갈넣고 휘릭 휘릭~~ 적당히 버무려내면 김치가되고 간장양념을 해 무쳐놓으면 폭염에 가출해버린 입맛도 들어오겠다고 애원을 하는 밥도둑이 됩니다. 더워도 너무더워 타 죽을것같은 주말 울 사부님 고구마순으로 반찬을 만드시자네요.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
- 고구마순무침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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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대
- 고구마순무침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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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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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허리는 끊어지고 손톱밑이 까맣게 변해 버린지도 모른채 껍질 벋겨진 고구마줄기만 이렇게 참하게 벋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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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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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냄비에 소금 반수저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고구마순을 투하~ 3분만 삶아주는데 중간에 한번 뒤집어 전체를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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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그런다음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어내고 물끼를 털어내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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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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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고구마순은 지역마다 된장이나 액젓등 다양하게 양념을 하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국간장으로 양념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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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감칠맛 올리려 참치액젓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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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고구마순무침 양념- 다진마늘 1수저, 국 간장 2수저, 참치액젓 1수저, 고추가루 3수저, 소금 반수저, 설탕 1수저, 참기름 1수저, 깨소금 1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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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일단 고추가루와 소금, 설탕은 두어번에 걸쳐 양념을 해주는것도 팁인데요. 간 을 보면서 맛있게 색깔내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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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한번 무쳐주고 고추가루와 소금, 설탕을 조금 더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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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정확한 계량은 각자에 입맛에 맞기지만 조물조물~~무치다 맛 한번보고 양념을 더해주는 방법이 제대로 간 을 맞추는데 편합니다. 고추가루가 스며진다 느낌이 들때(양념이 걷돌지않는다)까지 조물조물~~ 이럼 고구마순무침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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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고구마순 무쳐놓으면 무조건 커다란 접시에 듬뿍담아 내야죠~~ 오늘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삶아 무쳐도 와사삭~~ 그 아삭거림이 귀를 자극해 입맛을 돋게해주고 그 덕에 금방 바닥을 보게되는데 내일 만들 음식때문에 오늘은 반만 내 놨습니다. 밥 한숟가락 크게 뜨고 그 위에 양것 고구마순무침 올려 입으로 향 합니다. 다른날보다 오늘은 입을 더 크게 벌려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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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여름반찬은 이것저것 만들 필요가없죠~?! 똑 뿌러지는 반찬 한두개만 있어주면 밥 한공기 거뜬하게 비울 수있는데 요즘 제철인 고구마순무침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도 좋고 씹는소리에 광대가 올라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네요. 벌써 7월 마지막주 입니다. 요번주엔 중복도 들어있어 좀 바쁘기는 하지만 새로운한주 첫날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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