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물없는 오이지 담그는 법 / 오이지 비율 레시피
싱싱한 오이가 한창 많이 나오고 있어요.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 좋은지라 요즘 자주 구입하고 있는데요. 한 번 만들면 여름철 별미로 두고 꺼내 먹을 수 있는 아작아작한 밑반찬으로 오이지 만들어 보았어요. 어릴 때 엄마가 만드신 오이지는 짜디짜서 무침 할 때 물에 한참 담가 논 뒤 양념에 다시 버무리는 것을 보았는데요. 물을 끓이거나 소금을 과하게 넣지 않고 물 없이도 쉽고 간단하게 맛 좋은 오이지를 만들 수 있어요. 또한 3일만 숙성시켜두면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쭈글쭈글 수분이 빠지면서 아작아작한 맛 좋은 맛으로 뚝딱 만들어지기에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쉽게 저장하고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반찬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김치냉장고에 두고 여름철 시원한 냉국으로 즐기기에도 좋고 고춧가루 소량과 매실청 등 매콤 달콤한 양념 조금만 넣고 조물조물해주면 무침으로도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짠 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 바로 수분만 짜서 바로 활용해도 좋고 살짝만 물에 헹구어주어도 되니 오히려 더 맛있게 오이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3일만 그냥 두면 맛 좋은 노란빛으로 바뀌며 수분이 잘 빠져 꼬들꼬들해지는데요. 이때 수분은 따라내주고 용기에 담아 보관해 먹으면 골마지가 끼지 않으면서 내내 신선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10개 버전의 레시피로 양에 따라 재료 양 비율 맞춰 증감하여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오이 손질법
  • 오이 보관법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아직 후기가 없습니다.
오이지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