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었던 음식을 새로운 방법으로 먹게 된 날~!! 보쌈레시피인데... 이름은 "냉제육" 이라고 하고... 제육하면 제육볶음인데.. [ 냉제육 ]?? 만드는 과정은 보쌈 / 수육인데... 하지만 만들고 나서 먹어보니.. "편육" 같기도 한... 재미있는 요리법인 [ 성시경 냉제육 ]을 만들어보았다.
성시경 님은 냉제육소스로 "소금" 이 제일 맛있다고 하셨다. 우리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니 오.. 이런 맛이?? 식구들도 차가운 냉제육이란 메뉴가 낯설었다... 보쌈아니에요?? 그런데 이름이 냉제육? 냉보쌈 아니에요? 그런데.. 반전~!! 한 점 먹어본 순간.. 편육?? 아니야?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얇은 고기가 더욱 쫄깃하고 부드럽게 씹혀서 더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