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맛있는 깍두기 레시피/깍두기 맛있게 담그는 방법
뜨끈한 국물과 잘 어울리면서 아삭거리는 식감에 밥때가 기다려지는 반찬이 하나있죠. 청다미집에선 깍두기보다 석박지를 담궈 크게 크게 먹는데요. 울 사부님 정통으로 깍두기 담는다고 건너오라시는데 오늘도 김치류 한가지 공유하러 단숨에 달려갑니다.
아무나 
재료
- 깍두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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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두기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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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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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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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1무우는 대체적으로 어른 엄지손가락 한마듸 크기로 잘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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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1홍고추 5개를 잘게다져 둡니다. 깍두기는 이것저것 넣으면 지져분해지니 양념 제외한 재료는 이게 다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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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1큰 주사위 크기로 잘라놓은 무우가 양이 제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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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1무우종류 절인때는 단맛을 내기위해 뉴슈가를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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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1소금 한컵과 뉴슈가 2수저면 밑간을 해주며 절궈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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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1골고루 섞어주고 3시간 이상 절궈둬야 간 이 배이면서 무 가 가지고있는 수분을 꺼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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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1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니 물이 흥건~~오늘 사온 무우 상태가 단단해 4시간을 절였구요. 빠져나온 물이 엄청나게 많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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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1씻지말고 그대로 채반에 건져 물끼를 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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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1무우 두개에 빠져나온 물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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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1김치담글때 어떤건 물에 헹구듯 씻어내는게 있고 오늘처럼 그냥 채반에 건져 물끼를 털어주는게 있는데 재료가 두꺼운건 씻지말고 채반에 받쳐두면 간 이 속까지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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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1또 한가지~ 깍두기엔 새우젓이 꼭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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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1잘게다져 들어갔을때 이물감도 최소화 해주고 감칠맛도 최대로 끌어올려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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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130분정도 물끼뺀 무우를 양푼에넣고 다진 홍고추, 새우젓도 넣어줍니다. 깍두기 양념- 고추가루 1컵반, 다진마늘 1수저, 다진생강 1수저, 다진새우젓 반컵, 찹쌀풀 반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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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1깍두기엔 찹쌀풀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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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1고추가루는 양조절을 봐 가면서 해줍니다. 한컵정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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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1버무려가면서 양념을 섞어주고 이때 깍뚜기 색갈을 봐가며 고추가루를 추가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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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1버물버물~~ 골고루 섞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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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1한달을 놔둬도 아삭거리는 깍두기가 만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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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1찹쌀풀을 넣어 깍두기색갈이 더 맛있게 느껴지지요~?!실온에 하루만 두고 김치냉장고 신선칸에 배치를 시키면 아삭거림은 기본이고 시원함과 달큰함, 짭쪼름함까지 원하던 딱 그맛을 볼 수 있지요.홍고추도 씨를 빼내지않고 다져주는데요. 가끔 보이는 고추씨덕에 맛도 상승되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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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1오늘은 국밥예찬에 이어 깍두기 숭배까지~ 포스팅하면서 이리 열 올린적이 없었는데 집중을 했네요. 그만큼 맛있다는거겠죠~~?! 사월이 어찌지났는지 다사다난이란 표현을 쓸정도로 변화가 있었는데 그래도 원하는방향로 가는것같아 5월이 기다려집니다. 4월 수고많으셨고 5월엔 더욱 행복하게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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