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먹는 점심은 대충~

밥 먹었는데 배가 고픈날

집에 박스째로 있는 감자로 감자전 부쳤어요~

쉽게 믹서기에 갈아

아무것도 안넣고 소금만 넣고 만든 감자전

식감위해 감자채 썰어 넣어 부친 감자전입니다.

감자전

아무것도 첨가하지않은 온리 감자전

믹서기 감자전만드는법 레시피

감자 7개, + 1개 ,소금 1t,

감자

그리크지않은 감자 껍질 벗기고

대충썰어서

믹서기에 물 붓고 갈아요

나중에 물은 버릴거니 양은 신경 안써도 되요~

에고 너무 곱게 갈렸어요~

중간에 소금 넣는다고 더 돌렸더니. . .

아주 고운 체에 받쳐서 건지만 남기고

물은 가만히 두어 전분 가라앉혀요~

물은 따라 버리고 밑에 전분만 사용해요~

마음이 급해서 오래 안 두었더니

전분이 많이 안 가라앉았어요~

감자도 전분이 적은 감자인듯~

너무 식감이 없을 것 같아

감자 한개 아주 가늘게 채썰었어요~

감자에 감자채 섞어요~

밀가루,전분가루,튀김가루

아무것도 넣지않아요~

간도 갈때 소금 넣은걸로 됩니다.

계란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작은 국자 한개씩 넣고

홍고추 조금 고명으로 올려보니 별로

다음판부턴 패스~

가장자리가 투명해지면

뒤집어요~

감자만으로도 아주 잘 부쳐집니다.

숫가락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감자 8개로 총8장 나옵니다.~

감자 작은거1개가 감자전 1장~

에그팬

계란 부치는데 그게 왜 필요해 ? 하고 안 샀는데

오잉~ 남들이 전도 부치는 거보니 생각이 달라졌다죠~ㅎ

모양 일정하게 하는데는 그만일듯~

친정에 갔더니 요리 잘안하는 동생인데

요게 있어서 달라고 해 가져왔어요~

근데~ 기름이 타면서 엄청 팬이 지저분해 져요~ㅎ

한판 접시에 담아냅니다.

그냥 먹어도 간이 있지만

습관적으로 양념초간장 곁들여내요~

감자만으로 부친 감자전

감자의 쫀득함이 보이시나요?

얇게 채썬 감자가 식감을 좋게하고

갈은 감자는 쫄깃쫄깃~

겉은 바삭바삭~

속은 쫄깃~

이보다 맛있을 수는 없다입니다.

믹서기감자전

강판에 갈은 감자전에 비해 식감이 별로 다르지않아요~

감자채를 넣어 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강판에 가느라 고생하지마시고

믹서기에 갈아서 편하게 부쳐드세요~

믹서기감자전만들기로 쉽게 쉽게~

배고플 때 만들어

빨리 먹으려고 사진도 몇장 안 찍었어요~ㅎㅎ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두장 먹으니 굿!

퇴근후 감자전 보더니 딸내미 너무 좋아합니다.

4장 다 자기꺼라고~ㅎㅎ

1장은 제가 먹었어요~

감자전 부치면 감자 금방 소비됩니다.

감자 많을 때 자주 부칠것 같아요~

오늘뭐먹지? 감자요리 감자간식 믹서기감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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