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국수/열무물김치국수 레시피/시원하게 때론 칼칼하게
물국수 중에서도 좋아하는 국수가 몇가지 있는데요. 더울땐 열무 물김치국수가 그 첫번째고 추울땐 동치미국수에 마음을 홀려 이가 시려 딱딱 거리면서도 기어코 한그릇 국물까지 싹싹~ 비워내는 최애국수랍니다. 보드을~~한 열무물김치를 담궈놨으니 뒤를 돌아볼 것도 없이 국수를 삶아야죠~~ 밀가루 음식은 식사후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기만해도 배가 꺼지니 3인분같은 1인분이 필요합니다.
아무나 
재료
- 열무 물김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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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무물김치국수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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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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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배가 불러도 국물까지 꼭 마시게되는 오늘의 국수요리 시작합니다.살짝 익은게 좋아 하루 반나절 실온에 두었더니 제법 맛이 들었네요.다른것 필요없이 오늘은 열무 물김치 하나면 무릉도원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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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열무는 1인분에 국물포함 국자로 두수저 양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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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종이컵으로 2컵 물을 부어주고 양념을 합니다.
열무물김치국수 양념- 물 2컵, 다진마늘 반수저, 참치액젓 1수저, 고추가루 반수저, 설탕 반수저, 참기름 1수저, 소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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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일정한 맛이나게 잘저어 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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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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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3인분같은 1일분 면을 일단 대접에 담아주고 열무물김치 건더기만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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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국물을 부어주니 참기름이 촤르르르~~ 절대 느끼하지않고 국물을 부드럽게 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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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열무는 살짝 익혀져 아삭거림도 좋고 따라 흘러 들어오는 국물이 폐부에 골고루 스며들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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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열무얹어 먹고 또 먹고~~~ 그러다 바닥이 보이니 삶아놓은 면을 모밀국수 쯔유에 찍어먹듯 국물에 적셔 1인분같은 3인분을 해치워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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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변화가 많은 봄 날씨지만 이 국수 한그릇 들이켜주면 입안에선 봄날씨 많큼이나 변화무상함을 느낄수 있지요. 한주 시작을 경쾌하게해서 그런가 주말이 더 반가운게 이번주엔 어떤 좋을일이 생길까 기대되는 토요일입니다. 넉넉한 주말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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