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케이크에 찹쌀가루와 박력분을 함께 넣었어요 찹쌀가루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주고, 박력분은 파운드케이크답게 부드러운 결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찹쌀가루만 쓰면 너무 찰져서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소량의 박력분을 섞어주면 폭신하면서도 쫀득한 균형 있는 식감이 완성돼요
저울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종이컵과 숟가락 기준으로 정리해 봤어요 정확한 계량은 아니고 참고용입니다. 종이컵 180ml 기준 찹쌀 120g - 1컵 +2 큰 술 박력분 30g - 약 1/3컵 베이킹파우더 1 작은 술(티스푼)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줘요
세 가지 재료를 체에 쳐서 준비해 주세요 기본 2번 이상, 초대 3번까지 체제 면 좋아요
STEP 3/10
시든 잎이나 누런 잎은 제거하고 줄기 끝은 잘라내고 너무 질긴 줄기는 버려요 찬물에 2~3번 정도 흔들어 씻어요 소금을 약간 넣고 끓는 물에 데치면 쑥의 풋내를 줄이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10~15초 정도만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궈 식혀주고, 물기를 꽉 잔 후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