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만들기 /국물 떡볶이 양념 소스 레시피
온 가족 모인 주말 별미식으로 각자 좋아하는 재료 취향껏 모두 넣어 보글보글 즉석 떡볶이 푸짐하게 만들어 먹었네요. 떡의 취향도 각자 어찌 그리 다른지 쌀떡부터 분모자 스타일 떡까지 다양하게 넣어 입맛 맞춰 주니 마지막 국물까지 너무나 맛있게 먹더라고요. 재료가 다양하고 충분한 만큼 국물 넉넉히 잡아 양념소스 국물까지 진하게 우려 국물떡볶이로 만들었고요.라면사리를 비롯한 쫄깃한 당면 사리까지 넣어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 냈습니다. 라면 스프 같이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멸치다시마 육수나 코인 육수 추가하여 맹물 대신 사용하면 훨씬 깊은 맛으로 국물 양념 만들 수 있어요. 시판 간단한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집에서 이렇게 가족들 입맛에 맞춰 만들면 누구나 맛있는 떡볶이 만들 수 있는데요. 양념도 사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후다닥 충분히 집에서도 분식집 맛 그대로 재현하며 만들 수 있답니다. 마라탕이나 국물요리의 별미 재료로 전분 가득하여 쫄깃한 식감과 진한 국물이 잘 배는 분모자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그리고 양념 국물과 꿀 조합인 삶은 달걀까지 준비한 즉석 떡볶이 양념소스 레시피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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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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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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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떡은 밀떡이나 쌀떡 상관없이 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냉동시켜놓았던 가래떡을 자연해동시킨 뒤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했어요. 아이들이 쌀떡을 좋아하는지라 항상 준비해 놓는 가래떡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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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당면은 넙적당면을 사용했는데요. 건당면인지라 미리 불려놓은 뒤 끓여주어야 국물이 너무 졸지 않으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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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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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자체로 감칠맛을 내는 재료인 어묵을 한 입 크기로 썰고 비엔나소시지도 칼집 송송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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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전분 가득 쫄깃한 분모자도 썰어줍니다. 따로 불리거나 할 거 없이 바로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해요. 또한 끓이자마자 떡보다 오히려 금방 말랑 부드러워지면서 퍼지지 않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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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진간장 2 큰 술 설탕 2 큰 술 물엿 2 큰 술 후추 0.5 작은 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잘 섞어 주고요. 매콤 달콤한 정도는 끓여 낸 뒤 취향껏 양념재료를 더 추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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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냄비에 가지런히 넣어줍니다. 뒤죽박죽 넣어주는 것보다 재료별로 넣어주면 더욱 정갈하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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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준비한 양념장도 모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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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물을 대신하여 물 700ml와 함께 코인육수 끓여 낸 물 넣어줍니다. 멸치다시마 육수로 대신해서 넣어도 좋고요. 맹물과 함께 코인육수 바로 2알 넣고 함께 끓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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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식탁에 버너를 두고 보글보글 끓여 내면 즉석떡볶이 느낌 그대로 살려 뜨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풍성하게 재료를 넣었지만 양념 국물이 충분하여 튀김이나 어묵꼬치 등 다양한 분식요리를 추가로 준비해 국물 콕콕 찍어 먹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치즈스틱을 비롯한 김말이를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구워 더 맛있게 주말 별미식으로 즐겼답니다. 꾸덕꾸덕한 양념 국물로 쫀득한 쌀떡 넣어 먹는 떡볶이도 참 좋아하는데요. 오늘과 같이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즉석떡볶이로 다양한 재료 즐기니 학창 시절 자주 가던 분식집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했던 메뉴였습니다. 깨 솔솔 뿌려 먹음직스럽게 완성한 진한 국물떡볶이로 맛있는 분식 메뉴 푸짐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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