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고급 파스타도 좋지만, 집에 있는 재료 활용해서 간단히 만들어 먹으면 외식비도 아끼고,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마트에서 구입한 파스타 소스는 '시칠리아 페페론치노 아라비아따" 이고, 약간 매운 토마토 소스의 종류입니다. '시칠리아 페페론치노 아라비아따 파스타" 유래를 찾아보니, 폰타나에서 나온 매콤한 페페론치노와 100% 지중해산 토마토, 허브 등으로 맛을 낸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의 전통 아라비아따 파스타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어로 '아라비아따(Arrabbiata)'는 '화난', '매운'이라는 의미로 매운 맛이 특징이고, 폰타나에서 선보이는 시칠리아 전통의 맛으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