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철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배추전이에요 집에 배추 남아있는 게 있어서 이번에는 바삭한 배추채전 부쳐서 맛있게 먹었어요 :) 알배추전 하면 보통 잎 한장 한장씩 부침반죽옷 입혀서 부쳐내지만 배추채전 레시피로 만들면 간단하고 아이들도 더 좋아해요 굵게 채 썰어서 부침가루+전분가루 반죽에 퐁당 넣고 여기에 국간장으로 밑간 살짝, 풋고추 송송 썰어 넣어주면 끝! 기름에 튀기듯이 지글지글 부쳐서 바삭바삭 넘 맛있는 배추전 만드는법이 완성돼요 :) 무엇보다 잎 한장씩 부쳐내는 알배추전보다 시간이 단축되어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동그랗게 한판 부쳐내니 바로 순삭! 뚜아자매도 넘 잘 먹어주었는데요. 아이들 밥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바삭한 배추채전 만들기, 콕 찍어드시기 좋은 간장 양념장까지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