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에 떡국 드셨나요? 요즘엔 설날,, 옛날로 표현하면 구정에 다 설음식들을 준비하고 떡국을 드시죠. 그런데 왠지 떡국은 1월1일에 먹어 줘야할 듯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구색만 차린 떡국입니다. 하나는 나주식맑은곰탕에 떡국떡 넣어서 끓여주고, 거기에 계란지단, 쪽파도 올려 주고는 끝!! 취향에 맞게 저는 어제 올렸던 김치소된장콩나물국이 남았기도 하고 그것을 좋아해서 거기에 떡국떡을 넣은 마치 김치콩나물떡국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 그렇게 간단하게 오전에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