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모닝글로리 볶음 피쉬소스 공심채볶음 만들기
태국이나 베트남 음식점에 가면 볼 수 있는 모닝글로리 볶음 (공심채) 요리예요. 좋아하는 메뉴인데 밖에서 먹으면 가격은 비싸고 양은 적어서 먹을 때마다 아쉽다 소리가 나오거든요. 요즘에는 국산 공심채도 잘 나와서 구하기도 편해 집에서 만들기 딱 좋아요. 탱글한 새우와 함께 감칠맛나게 볶은 공심채볶음 레시피 소개할게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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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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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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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심채 볶음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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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액젓/참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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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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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공심채 200g 사서 볶으면 1~2인이 먹기 좋아요. 양이 많지 않으니 씻은 뒤 잎과 줄기 부분을 따로 분리해서 잘라줬어요. 줄기 볶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따로 볶는게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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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공심채는 속이 빈 나물이라는 뜻이라 안을 보면 텅 비어있어서 아삭한 식감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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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새우는 밑간을 해서 준비합니다. 미림(또는 맛술)과 후추로만 가볍게 밑간해요. 모닝글로리만 볶아도 맛있지만 돼지고기, 바지락 등 다른 재료와도 함께 볶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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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저는 모닝글로리 볶음에 마늘 향이 많이 나면 좋더라고요. 물론 제 취향이니까 다진마늘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투박한 느낌으로 마늘이 씹히게 다져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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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모닝글로리 볶음 소스에 피쉬소스가 들어가면 감칠맛과 이국적인 느낌이 더 살아서 맛있긴 하지만 없다면 액젓이나 참치액을 넣어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넣어도 좋고 짠단맛은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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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기름 3숟갈에 마늘과 페퍼론치노 가루를 먼저 볶아요.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콤한 맛이 있으면 비린맛도 잡고 감칠맛도 더 좋아요. 청양고추를 대신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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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기름에 마늘 향이 퍼지면 새우를 넣고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새우가 큼직해서 익는 시간이 공심채 볶는 시간 보다 길어서 먼저 넣어서 익혀줍니다. 공심채는 금방 볶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다른 해산물을 넣을 때는 다 익힌 후에 야채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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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공심채 줄기 부분 먼저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잎은 정말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줄기 먼저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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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줄기 숨이 죽으면 잎과 함께 피쉬소스 양념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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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잎이 숨이 죽으면 바로 불을 꺼요. 잔열에도 야채가 계속 익기 때문에 오래 볶으면 맛이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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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아삭한 공심채와 통통한 새우의 꿀조합 새우 모닝글로리 볶음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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