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이에요
싱싱한 갈치의 내장을 소금에 절여서
만든 젓갈이 갈치속젓이에요
장어 집에서 갈치속젓이 나와서
먹어 보았는데 매콤하면서 살짝 비린 맛이
입에 맞아 장어집 갔다가 한 통 사 왔답니다.
갈치속젓은 고기에 얹어 먹어도 되고
다시마 쌈이나 상추쌈에
넣어서 먹어도 되는 아주 맛있는
젓갈인데 여러 음식에 활용을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지난번 파스타에 이어서
갈치속젓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젓갈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오픈된 젓갈을 빨리 먹어야 하기도
하고 주말이라 점심 한끼 때우기 위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대패삼겸살 갈치속젓볶음밥의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대패삼겹살과 갈치속젓
대파와 계란 이 정도면 충분
갈치속젓과 대파만 있어도 되긴 하지만
아이들은 고기를 넣어서 만들면 더 잘 먹기에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