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기억이고 추억이라 머릿속에 남아있는 좋은 기억을 따라하게 되는데요. 피 끓는시절 알게 된 고깃집 마무리 음식을 만들까 합니다. 주메뉴 먹고난 다음 마무리로 만나면 뿌듯함에 풍성한 기분이들어 만족도가 상승을 하게됩니다. 별다른것 안 넣어도 별식이되는 오늘의한끼 만나러 가 볼까요~?!
다져놓은 쪽파를 볶음밥위에 올려주면 유명 고깃집 마무리로 만들어먹는 별미보다 더 맛있는 별식이 되지요.
STEP 16/17
김가루 솔솔~~뿌려주고 한그릇 먹고난 뒤 또 한그릇 뜨려는데 옆에 비워져가는 그릇만 하염없이 쳐다보게됩니다. 한숟가락씩 줄어져가는 모습에 좀 전에 입에서 뛰놀던 고소한 밥알들이 생각이나 군침만 꼴깍~~ 손이 작은걸까~~ 뭘 만들면 왜 이리 조금 만드는건지.. 오늘도 후회는 남지만 탁월한 한끼선택이었네요.
STEP 17/17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살다보니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지요. 터무니없는 변명으로 자기 이익만 찾으려하고 그게 안되면 방법은 수단으로 바뀌어 타인의 삶을 힘들게합니다. 오늘은 나보다 남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하루를 시작해보려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