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 음식으로 오일장에 갔더니 파래 물파래가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바다에서 나오는 해조류 종류를 좋아하는 저는 파래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보기만 해도 신선한 물파래 2덩어리를 2천 원 주고 장바구니에 담아왔지요 파래무침 만들기 할 때는 무를 채 썰어 절인 후 파래무침만드는법으로 새콤달콤하게 만들어놓으면 입맛 돋우는 반찬이지요 겨울 입맛 잡기에는 파래무침만 한 반찬이 없는 것 같아요 바다향을 듬뿍 담아 간단하지만 맛깔나는 제철 음식 제철 반찬 만들기입니다 그럼 파래 손질부터 세척하는 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파래는 바닷속의 영양 식물로 요오드, 칼슘, 식물성 섬유소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웰빙시대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이지요 바닷속 조류에 속하는 파래는 눈으로 보아 빛깔이 검고 광택이 나면서 특유의 향기가 있는 것이 상품이고 파래 김은 철분이 많은 해조류이다 철분이 풍부한 파래는 비타민C가 풍부한 오이와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열량이 낮고 식물성 섬유 소질이 풍부하여 변통 효과를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른 식품에 비해 무기질이 풍부한 파래는 칼슘이 많은 해조류로 골다공증에 좋으며 조혈작용에도 효과적 아다
STEP 2/10
사진에는 파래가 1덩어리지만 2덩어리를 준비하고 무도 준비한 다음 채 썰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는 채 썰어줍니다 홍고추는 생략도 가능하고 홍고추 대신 당근을 조금 넣어주어도 좋아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무를 손질해 줍니다 무를 채 썰어놓은 것에 굵은소금 0.5스푼과 설탕 2/3스푼 식초 1스푼을 넣고 20분 정도 절여놓았다가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무는 항암작용을 하여 좋은 채 소지만 매운맛을 내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무의 밑부분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무상단 파란색이 나는 무부분을 생채를 만들면 좀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
참치 액 1스푼을 넣고 비정제 설탕을 1.5스푼 넣어줍니다 참치 액 대신 양조간장이나 진간장 멸치 액젓으로 대신해도 되고요 비정제 설탕 대신 흰 설탕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흰 설탕을 넣을 때는 양을 조금 줄여서 넣어줍니다 조물조물 무쳐주면 파래무침 물파래무침 무우파래무침만드는법 완성입니다 무칠 때는 뭉쳐있는 파래를 훌훌 털어가며 무쳐줍니다
STEP 8/10
완성 접시에 수북하게 한 접시 담아줍니다 바다향 가득한 새콤하면서 약간의 단맛과 향긋함에 젓가락이 빨라지네요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조금 뿌려주는데 깜빡 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