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 잔멸치 요리
Total time: 15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멸치 1컵; 견과류 1줌; 맛술 1T; 설탕 1T; 물엿 1T; 참기름 1T; 통깨 적당량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 잔멸치 요리

밑반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반찬이 바로 멸치볶음 아닐까 싶은데요. 이 레시피 저 레시피 보며 여러 번 따라 하다 보니 나만의 바삭한 멸치볶음 레시피가 생기더라고요. 이 레시피의 특징은 바로 멸치볶음에 간장 양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멸치가 충분히 짠데 간장까지 넣으니 전 너무 짜서 금방 물려버리더라고요. 간장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맞고요. 오히려 짜지 않아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냉장고에 오래 두기 싫어서 멸치 1~2컵만 그때그때 볶아서 바로 먹는 편인데요. 더 많은 양을 만드신다면 "멸치 1컵 = 맛술, 설탕, 물엿 1T씩" 이것만 기억하시고 계량하시면 됩니다 :)

2인분

15분 이내

초급

덩손금손

[더보기] 금손으로 진화중인 13년차 덩손주부입니다 :)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0

견과류는 집에 있는 대로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견과류가 너무 크면 멸치볶음이 아니라 견과류 볶음이 될 수 있으니 멸치와 비슷한 크기로 쪼개주세요.
견과류 1줌
볼
STEP 2/10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을 올리고 견과류를 2분간 덖어주는데요.
프라이팬 , 조리주걱
약불
구운 견과류라면 생략하셔도 되지만, 한 번 이렇게 덖어내면 더 고소해집니다.
STEP 3/10

그 위에 멸치를 넣고 함께 덖어주는데요. 멸치를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따뜻한 열기가 느껴질 때까지 덖어 주시면 됩니다.
약불
기름을 두르고 멸치와 견과류를 튀겨내듯이 먼저 볶아주는 레시피도 있는데, 느끼해지고 오히려 쉽게 눅눅해져서 맛이 없더라고요.
멸치 손질법
STEP 4/10

체반을 이용해 멸치가루를 털어내 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볶아버리면 멸치볶음이 지저분해져요.
채반
STEP 5/10

팬에 남아있는 멸치가루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닦아내고요.
키친타월
STEP 6/10

이제 분량의 설탕과 맛술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만 한소끔 끓여주세요.

설탕 1T, 맛술 1T
프라이팬 , 볶음주걱
약불
STEP 7/10

여기에 덖어둔 멸치와 견과류를 넣고 소스가 사라질 때까지 재빨리 볶아냅니다.
STEP 8/10

불에서 내리고 물엿과 참기름을 둘러준 뒤 통깨를 뿌려주세요.

물엿 1T, 참기름 1T, 통깨 적당량
이 상태에서 바로 드셔도 되지만, 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의 과정이 더 남아있는데요.
STEP 9/10

넓은 바트에 멸치볶음을 펼쳐놓고 바삭해질 때까지 실온에 잠시 둡니다.
트레이
예전에 TV에서 양희은님이 바삭한 멸치볶음 만드는 법 공개했을 때 알게 된 팁인데요. 확실히 이렇게 바삭해질 때까지 실온에 두면 냉장고에 넣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바삭한 멸치볶음이 되더라고요.
STEP 10/10

짜지 않고 달콤하면서 바삭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
나눔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