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재료
- 닭 구이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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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구이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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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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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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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9일단 반을 가르고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특히 핏끼는 확실하게 제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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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9오늘은 살 부위만 쓸겁니다. 다른 부위는 닭곰탕 끓여드셔도 좋고 육수를 내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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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9손질해둔 닭살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내 채반에 받쳐 물끼를 제거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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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9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포를 떠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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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9한마리 이정도 양이면 2~3명이서 소주 너댓병은 숨도 안쉬고 해 치울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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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9허벅다리 살도 포를 떠 씹힘의 미학도 느껴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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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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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9물끼뺀 재료를 양념에 넣고 재워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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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9양념이 골고루 스며들게 조물조물~ 무쳐주고 1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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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9그럼 양념도 촉촉해지고 간 이 잘 베어 구어 놓으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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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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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9그리고 양념에 다시한번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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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9다시한번 구워내면 촉촉하게 양념이 잘 베여 술을 마구 부르는 안주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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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9살부위만 구운거라 뼈를 발라낼 번거로움도 없고 결대로 찢어지는게 닭구이의 참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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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9닭하고 깻잎하고는 아주 잘 어울리는데요. 깔끔하게 깻잎에 닭구이 한점 올리고 청양고추와 마늘도 넣고 살포시 쌈싸주면 다들 입부터 마중나오지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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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9한번 맛을보면 마성의 맛 덕에 술은 딴전이고 깻잎에 식순대로 올리는 욕심많은 손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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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9식탁위에 파수꾼이라는 깻잎하고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는데 눈치를 안 볼 정도로 맛있는 술안주를 알았으니 술한잔 하게되면 또 해달랄까봐 살짝 귀찮음도 있지만 맛있게 잘 먹어주니 그것보다 행복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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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19여름이 길어졌었고 가을도 어느틈에 지나갔는지도 애매하고 예전엔 뚜렸한 사계절이 있어 좋았는데 다소 흐리멍텅해진 계절 탓에 첫눈이 폭설인 지금에서야 겨울임을 실감합니다. 날씨가 춥네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들어가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십일월 마지막 주말 넉넉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고맙습니다~~^^
닭구이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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