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아주 오래전 오마니는 돈까스를 직접 해서는 희안안 간장소스를 부어 주셨어요. 그 간장소스맛이 너무 그리운데,,,,, 어떻게 만드셨는지.. 그 간장소스는 양배추샐러드에도 아주 잘 어울리고 느끼한 돈까스하고도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양파간장절임의 간장소스를 가지고 한번 해보자!!! 하고는 돈까스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과연 그맛이 날지...... 그리고 고구마 2개가 남아 있으니 그것으로 샐러드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감자샐러드가 아닌 고구마샐러드!!
허브소금과 통후추를 갈아서 넣어 주고는 마지막 새콤한 맛으로 레몬즙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엉겨 붙을 수 있는 소스인 마요네즈를 넣어 주는데,, 그냥 마요가 아닌 명란마요를 선택했습니다. 명란마요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매콤한 맛의 고구마샐러드를 원하시면 불닭소스를 넣으셔도 되고요. ㅎㅎㅎㅎ
STEP 8/13
달달하면서도 새콤하기도 한 고구마샐러드 완성입니다. 고구마의 부드러운 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들이 입맛을 확 땡겨주면서도 왠지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릴 듯 싶더라구요. 고구마..... 다 묵었습니다!!!
STEP 9/13
생선까스가 튀겨내지 않은 상태라서 기름을 두르고는 에어프라이어에 200도에서 15분... 그리고 뒤집어서 15분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