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맛있는 계절에 밑반찬으로 제일 자주 만들게 되는 무생채 레시피 올려봅니다. 절이는 과정이 없이 만들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고 간단해요! 입맛 살리게 새콤매콤하게 무쳤는데 취향에 따라 새콤한 맛은 빼도 좋아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참기름 둘러서 비빔밥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죠. 제철 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을 위해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간단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면 소금을 사용하고, 깊은 맛을 원하면 젓갈을 사용하면 됩니다. 젓갈을 넣어서 무치다가 간이 모자르다 싶으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설탕이나 매실청은 여름 무의 쓴맛이나 매운맛을 잡을 때 넣어주는데 무가 맛있는 계절에는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됩니다! 식초를 빼고 매콤하게만 무쳐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