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새송이 간장 두부조림 양념
주말 아침 메뉴
밥 도둑 두부 부침 레시피
몸에 좋은 두부, 다행히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자주 먹게 됩니다. 든든하게, 건강하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반찬으로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양파를 많이 넣어 만들었어요. 푸짐하게 만들면 다른 반찬 없어도 식탁이 가득 채워지더라고요.
아침, 점심, 저녁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간장 넣어 만드는 두부조림 만들어 볼까요?
재료
두부 1모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송이버섯 1개
고춧가루 2 T
간장 3 T
물 100ml
간 마늘 1T
알롤로스 1T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두부 부치기
들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도톰하게 썬 두부는 앞, 뒤 노릇노릇 부쳐 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양념간장에 찍어 간식, 반찬, 술안주로 좋아요.
타지 않게 주의하며 만들어요. 들기름을 사용할 때는 너무 높은 온도로 조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일반 기름과 반 반 섞어 부쳐 주셔도 됩니다.
양념 만들기
기본 간은 간장과 고춧가루로 해요. 감칠맛 추가를 위해 참치 액과 간장을 반반 섞어도 됩니다.
단맛을 더하기 위해 알룰로스를 넣었어요. 설탕, 요리 당, 물엿 중 넣어주셔도 됩니다. 간 마늘도 넣고 자작하게 찜처럼 만들기 위해 물도 100ml 추가합니다.
두부는 고단백 저지방 다이어트 메뉴 최고입니다.
새송이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혈당을 안전 시켜 주는 건강 식재료입니다.
조리기
구운 두부를 바닥에 깔고 양념한 간장을 올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이버섯 자른 것을 올려 뚜껑 덮고 익혀 줍니다.
양파가 반 정도 익을 때쯤 뚜껑을 열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조려 주면 완성입니다.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양파와 버섯을 뒤적여 주며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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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양념에 조려진 양파는 달달함이 추가되어 식감이 좋지요. 따뜻한 밥에 올려 먹으면 밥이 술술 들어가게 됩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두부조림, 양념을 넉넉하게 만들어 두부 찜 느낌으로 만들면 푸짐해서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두부, 양파, 버섯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두부 부침 조림 완성입니다. 양념을 과 하지 않게 만들어 먹고 나면 속이 편합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의 버섯이 간장과 고춧가루의 매콤함 과하지 않은 단 맛으로 반찬으로 훌륭합니다.
이웃님들~
오늘 반찬으로 두부조림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