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육수부터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가쓰오쯔유국물소스, 해물육수 4알을 넣고는 잘 섞어 줍니다.
STEP 2/6
그리고 고춧가루, 청양고춧가루, 후추,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STEP 3/6
마지막으로 대파를 썰어서 넣어 줍니다. 대파의 반을 가른 후 새끼손가락만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이제 이 매운어묵탕 육수를 팔팔 끓여 줍니다.
STEP 4/6
육수 국물이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꼬치어묵과 가리비살을 넣어서 같이 끓여 줍니다. 그럼 어묵에서 나오는 맛과 가리비에서 우러나오는 국물맛에 합쳐지면서 더욱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납니다.
STEP 5/6
어묵의 색이 붉게 변했습니다. 가리비도 잘 익었습니다. 간을 보고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투하하거나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넣어 주셔도 됩니다.
싱거우면 양조간장이나 가쓰오쯔유국물소스를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가쓰오쯔유국물소스가 없으시면 그냥 처음부터 양조간장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STEP 6/6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기냥 후다닥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게 가을을 이 환경이 뺏아간 듯 싶습니다.
단풍 구경도 못하고 그냥~~~ 비바람에 떨어져나가고. 이럴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어묵탕이 드시면 속을 달래주지 않을까요!! ㅎㅎㅎ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