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고추장아찌 만들기 일년 밑반찬 청양고추장아찌 황금비율
청양고추의 톡 쏘는 맛에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도는 매운맛의 고추장아찌는 한번 먹다 보면 이 맛에 중독이 된 듯 맵다를 외치면서도 계속 먹게 된답니다 명절 끝에 느끼한 음식이 많다 보니 조금 칼칼하고 매콤한 요리기 생각나기도 해서 미리 담아본 고추장아찌 입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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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 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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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1.5컵
- 고추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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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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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간장 끓여부은지 며칠 안 지났는데 노랗게 숙성이 된 고추장아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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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6애동고추라고 홍고추 수확하고 가을걷이 하면서 남아있는 작은 고추들 따서 장아찌도 담고 볶음이나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곤 하지요 오일장에 갔더니 마침 눈에 띄워 얼른 담아와서 장아찌로 담았어요. 크기가 자그마하지만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요거 진짜 별미 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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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6고추는 농약을 많이 뿌리기 때문에 혹시나 남아있을지 모르는 잔여 농약 제거를 해야겠지요. 제가 텃밭을 하면서 고추를 심어보니 잘 자라긴 하는데 벌레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텃밭을 할 때는 약 뿌리지 않고 잘 키웠던 일이 생각나네요. 어쨌든 애동고추 사다가 베이킹소다를 듬뿍 뿌려 놓고 식초를 넣어 10분쯤 담가놓는 게 좋아요 고추가 위로 뜨지 않도록 위에 그릇을 올려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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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6깨끗하게 세척한 후 고추 끝을 조금 자르고 꼭지도 1cm 정도만 남겨놓고 잘라줍니다. 가운데 가위로 살짝 찝어 칼집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이쑤시개나 포크로 찔러주어도 되지만 저는 가위로 고추 끝을 살짝 자르고 가운데 한번 찝어주면 일이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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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6물기 뺀 고추는 간장물을 부어주는데요 처음에 끓이지 않고 바로 부어놓았다가 3~4일이 지난 다음 끓여 불 꺼라 물기가 조금 남아있어도 괜찮아요. 보통 장아찌 담을 때 간장절임물을 끓여 붓곤 하는데 저는 끓이지 않고 바로 고추에 부었다가 일주일 안에 쏟아서 끓인 다음 식혀서 부어줍니다. 고추 물기를 잘 닦아서 담아도 조금은 남아 있는 물기를 간장절임 해놓으면 모두 빠져나온 다음 끓이면 변하지 않고 일 년 먹을 수 있어요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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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6고추를 용기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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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6다시마 우린 물 2컵. 양조간장 1.5컵. 설탕 1컵. 식초 1컵 .소주 2/3컵. 국간장 1/4컵(50ml). 매실청 1/2컵(100ml)을 준비한 다음 차례로 부어주면 됩니다 용기에 고추를 담고 간장 다시마 우린 물 설탕 식초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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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6양조간장만 사용하는 것보다 국간장을 섞어서 넣으면 감칠맛과 깊은 맛이 납니다 국간장과 매실청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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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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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6실온에 5일 정도 두었다가 다시 한번 간장절임물 끓여 식혀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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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65일 지난 뒤보니 아직 간장에 색이 덜 밴 것들도 있네요. 간장만 냄비에 쏟아서 끓인 다음 식혀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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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6다시 끓인 식힌 간장을 부어주고 주방 비닐을 덮어준 뒤 뜨지 않게 도자기 누름돌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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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65일 정도 지닌 다음 간장절임물만 쏟아서 끓인 다음 식혀서 부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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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6간장 물 끓여붓고 3일 지난 뒤 조금 꺼내보았어요. 톡 쏘는 청양고추에 간이 배어 정말 맛있네요. 명절 음식 먹고 느끼한 맛도 깔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고 달아난 입맛까지 불러올 수 있는 청양고추절임 청양고추장아찌 간장 고추장아찌 고추장아찌 담그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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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6간장 장아찌 담는 법으로 처음엔 끓이지 않고 절임물을 부었다가 5일 정도 지난 다음 끓여서 저는 실온에 두고 먹을 거라 두세 번 더 끓여 부울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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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6아삭하고 짜지 않고 매콤 칼칼한 고추장아찌 이대로 먹다가 가끔 지루할 때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살짝 양념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이지요
- 밥숟가락 1스푼=10ml/계량컵=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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