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인지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아이들 입맛에 맞춰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이번엔 멸치다시마육수팩을 사용했는데요. 동전 육수 두세 알 넣어 끓여도 맛은 최고랍니다. 여기에 요즘 한창 맛있는 가을무와 대파 소량 추가하여 함께 보글보글 끓여 내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은 덤이랍니다. 쫄깃한 가래떡을 추가한 물떡꼬치도 함께 할 땐 10cm 정도 길이의 가래떡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말랑한 경우엔 바로 꽂아 넣어주면 되고 딱딱할 경우엔 한번 물에 데쳐 꼬치에 꽂아주면 쫀득한 식감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