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제가 즐겨보는 인기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 직송에서 박준면의 특별한 복숭아 배추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복숭아와 배추를 사용해 아삭한 맛과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누구나 수비게 만들 수 있는 배추 겉절이 알배기 배추 겉절이입니다. 마침 다른 요리에 사용하려고 사놓은 알배기 배추도 한통 있고 복숭아도 있기에 저도 만들어 보았어요. 절이는 과정이 없어 손쉽게 그리고 빠른 시간에 휘리릭 만들 수 있는 배추 겉절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무쳐주기만 하면 끝 너무 쉽죠~!~
딱딱한 복숭아 한 개를 깨끗하게 닦아서 먹기 좋게 잘라놓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부추는 심어 놓은 게 조금 있어서 썰어 넣었어요 방송에서는 무도 넣고 부추도 넉넉히 넣었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취향껏 만드시면 됩니다
STEP 6/12
언니네 산지 직송에서는 그냥 배추와 재료에 양념을 넣고 버무렸는데 배추가 절이지 않았기에 양념이 잘 배어들지 않을 것 같아 저는 미리 고춧가루에 양념을 모두 넣고 고춧가루를 불려서 사용했어요. 고춧가루를 미리 불려놓으면 색도 곱고 맛도 골고루 양념이 배어들어 더 만들기 쉬워요 김치 버무릴 그릇에 고춧가루 6스푼 다진 마늘 수북하게 1스푼 생강 대신 생강가루(생강1작은스푼)2꼬집정도를 넣어주고
양념이 잘 섞인 다음 물기를 쏙 뺀 배추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1차로 버무린 다음 복숭아와 대파와 조금 있는 부추를 넣었는데 부추를 넉넉히 넣어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STEP 9/12
골고루 버무려 놓은 겉절이에 통깨를 넣어줍니다. 바로 먹을 때는 참기름을 넣어주면 맛있지만 저처럼 양이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아야 할 때는 참기름은 먹을 때 넣거나 넣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배추를 절이지 않았기에 처음 버무렸을 때 조금 짭짜름해야 배추에서 수분이 빠져도 간이 맞아요
STEP 10/12
배추겉절이 복숭아 배추 겉절이 알배기 배추 겉절이 완성되었어요 언니네 산지 직송에선 액젓 대신 간장을 넣고 식초와 무를 넣고 조청과 설탕을 넣고 참기름을 넣었는데 저는 조금씩 변형해서 만들었어요 집밥에 빠질수 없는 반찬 가정식반찬 김치종류 겉절이 입니다 취향껏 양념을 가감하셔서 본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STEP 11/12
복숭아 배추 겉절이는 배추를 절이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더 좋고 달콤한 복숭아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상큼하고 매콤한 맛이 더해져 집밥 반찬으로 일품이네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