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와 해물의 조합으로 바삭하게 부치는 해물 부추전입니다. 오늘은 새우와 함께 새우 부추전으로 완성하였는데 오징어를 넣고 부쳐도 맛있는 해물부추부침개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별미로 특히 좋은 부침개인데요. 부드럽고 맛있는 봄철 부추는 피로 해소와 체력 증진에 좋은 알리신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그리고 혈압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륨까지 풍부하니 부추를 활용한 맛있고 바삭한 부추전으로 영양간식 메뉴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여기에 탄산수 한 컵+반컵을 넣어주는데요. 탄산수를 넣으면 보다 바삭한 부침개로 완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산수 대신 차가운 물과 얼음 서너 조각을 넣고 차가운 반죽을 해주어도 바삭한 전으로 부쳐낼 수 있어요. 여기에 멸치액젓 0.5 큰 술을 추가해 주면 감칠맛 나는 부침개로 부쳐낼 수 있어요. 이렇게 소량의 액젓을 추가하면 따로 양념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그 위에 준비한 해물을 올려줍니다. 해물의 종류와 양은 정해지지 않고 기호에 따라 넣어줍니다. 중요한 것은 해물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 뒤 넣어 부쳐주어야 타지 않고 맛있게 부침개를 부칠 수 있어요.
STEP 13/15
뒤집기 전 가장자리에 가볍게 기름을 한 바퀴 추가해 둘러줍니다.
STEP 14/15
마지막 홍고추 고명을 올려주세요.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고추는 함께 섞어 넣는 것이 부치기에는 더 편합니다. 예쁜 비주얼을 위해선 위에 데코용으로 살짝 구워주기 ^^
STEP 15/15
팬을 움직여 보았을 때 반죽이 팬에서 잘 움직이며 분리되면 잘 익어 뒤집을 타이밍이랍니다.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친 뒤 뒤집어 주었어요. 뒤집은 뒤에는 새우가 타지 않고 잘 익도록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구워주도록 해요. 이렇게 앞뒤 모두 구워주면 맛있는 해물부추전 바삭한 부추부침개 완성입니다. 비 오는 날 간식으로 제격이고 술안주 메뉴로도 좋은 새우부추전입니다. 오징어를 넣어 오징어부추전으로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로 반죽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쉽게 부추를 활용한 부추 요리로 바삭한 부추 부침개 별미로 만드실 수 있어요. 반죽의 양을 최소화하고 재료를 풍성히 넣어 보다 담백하고 맛있는 영양부추요리로 부추부침개 만드셔서 집에서 맛있는 간식으로 즐겨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