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고소하고 담백한 소고기육전 만들었어요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추석 연휴라 음식 준비에 마음의 부담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맛보장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소고기육전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육전이지만 직접 만들어보시면 생각보다 쉬운데~ 하실 거예요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육전 레시피 중 평소 만들어 먹던 것과 살짝 다른 점은 설탕이 조금 들어간다는 점이네요 직접 만들어보니 고소한 부침옷에 약간의 달달함이 더해져 아이들이 더 잘먹네요^^
계란 2개는 오목한 그릇에 깨어 잘 풀어준 후 평평한 접시에 옮겨 담았어요 부침가루는 수북하게 4숟가락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한 번에 많이 덜기보다는 조금씩 덜어 사용하면 낭비하지 않고 쓸 수 있어요
STEP 4/9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는 쟁반에 하나씩 가지런히 올려요
STEP 5/9
미리 만들어둔 간장 소스를 앞뒤로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따로 숙성할 필요 없이 그대로 부침옷 입혀 부쳐도 맛있어요
STEP 6/9
앞뒤로 간장소스를 바른 고기는 부침가루를 묻혀주세요 계란 물에 넣기 전 가볍게 털어내 줍니다
STEP 7/9
이어서 계란 물에 풍덩~~ 골고루 묻혀주세요
STEP 8/9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계란물을 입힌 고기를 올려서 부쳐주세요 불은 처음에는 중강 불로 올렸다가 나중에 중약불(인덕션 3~4) 유지하며 지그시 부쳐주세요 센 불로 하면 겉은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하며 앞뒤로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부쳐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