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부침옷과 담백하고 탱글탱글한 동태살의 조합! 막 부친 뜨끈한 동태전은 너무 맛있어서 자꾸자꾸 집어먹게 된다쥬~ 지난 설에 이어 올해도 동태전 맛있게 부쳐봤어요. 편스토랑 류수영 님의 동태전 만들기 꿀팁 몇 가지 참고해서 레시피 정리해 봤으니 꼭 한번 따라 만들어보세요
냉동 동태전은 하루 전날 미리 냉장실로 옮겨 자연해동해 둡니다. 만약 깜빡하셨다면 비닐째 그대로 물에 담가 해동했다가 충분히 녹으면 조심스럽게 한 장씩 떼어냅니다 동태포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평평한 접시에 키친타월을 깔고 동태포를 겹치지 않게 올려줍니다 *편스토랑 류수영님은 물, 소금, 식초를 활용해서 전처리를 해주셨어요 물 1L, 소금 2숟가락, 식초 1숟가락을 잘 섞은 물에 해동한 동태포를 넣고 5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살이 단단해지며 소금 간도 된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