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는것은 다들 아시죠? 누가 전도를 한것은 아닌데요... 24살때부터 스스로 판단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냥...그때 어린나이에 결혼은 했는데... 첫아이는 태어나고 너무 어려운 시기에... 어느날 밤 꿈을 꾼후...교회를 나가면 모든 일이 잘 될거라는 믿음과 마음의 안식을 찾고 싶어서 남편과 함께..다니게 되었습니다. 교회 다니기 전에는.. 저희 친정집은 불교집안이었습니다. 늘 명절때면 차례를 지내고...기일이 되면 제사지내고.... 그래서 어렸을때 제사음식 차리는 것을 많이 봤고요.. 차려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명절음식중에~돼지고기산적을 참 좋아했습니다. 제가 고기중에 퍽퍽한 부위를 좋아합니다. 닭고기를 먹어도 닭가슴살을 좋아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퍽퍽한 돼지고기산적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때문인지..저는 가끔 집에서 반찬으로 돼지고기산적을 양념에 재워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줍니다. 단....좀 더 맛있게 돼지목살로 만들어줍니다. (사실~ 앞다리살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에궁...오늘도 사설이 참 길었습니다 ㅎㅎㅎㅎㅎ 하여간 명절뿐아니라 평상시 반찬으로도 좋은 돼지고기산적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