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김밥 #김밥만들기 #집에서만드는집김밥 #어묵조림 #당근볶음 #오이절임 #아삭아삭씹히는집김밥
여러 김밥을 만들어 보았죠. 오이김밥도 만들고 명란김밥도 만들고.. 그런데 역시나 그냥 각종 재료들을 넣어서 만드는 집김밥이 최고입니다. 밥 양념에 다른 조미료 넣지 않고 오로지 소금, 참기름, 통깨만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게 만드는 집김밥!! 하지만 조금 다르게~~ 당근은 원래 볶지 않는데 이번에는 볶고, 오이는 그대로 넣었는데, 이번에는 소금에 절여서 아삭아삭~~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을 살려서 만든 집김밥입니다.
3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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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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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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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어묵은 길쭉하게 등분을 해서 썬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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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기름에 한번 팬에 볶아 줍니다. 그런 후 간장, 물, 설탕을 넣어서 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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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잘 졸여진 어묵조림입니다. 이것은 김밥용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드실때에도 이렇게 만드시면 좋습니다. 간이 쌔지도 않고 슴슴하면서도 단짠단짠이 살아 있는 밥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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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오이를 그냥 넣지 않고 절여 줍니다. 날도 덥기도 하고 식감을 살려 주고 싶은 마음에 오이나물처럼 편으로 썰어서 굵은소금에 절여 줍니다. 2시간 후 절여진 오이는 깔끔하게 씻어 주고는 완전히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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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집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슬라이스햄은 샌드위치용으로 굽지 않았고, 맛살, 어묵조림, 오이절임, 당근볶음, 단무지, 계란지단,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목이버섯입니다. 그것은 목이버섯볶음을 하면서 남아서 추가로 넣어 준 것입니다. 지단이 부스러기처럼 되었습니다. 원래 그렇게 하려는 것은 아니였는데, 팬에 눌러 붙어서는 스크램블도 아닌 지단도 아닌 형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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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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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김밥용 김에 밥을 깔아 주고 그 위에 각종 재료들을 올려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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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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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완성그릇에 담아낸 집김밥입니다. 검은색도 드문드문 보이고요.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각각의 색들이 있는 소풍때에나 도시락에 늘상 집에서 싸서 먹었던 그맛 그대로 집김밥 완성입니다. 오이를 소금에 절여서 꼭 짜 준 후에 김밥에 넣은 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오이절여서 꼭 김밥 만들어 보세요~~ 강추!! 식감부터 확실히 다르고 오이의 비린맛도 확 줄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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