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서 자주 요리를 해먹는데 더운 여름에 양배추를 익히지 않고 소금에 절였다가 새콤 달콤 간장소스에 무쳐서 샐러드처럼 먹기도 하고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보라양배추가 있어서 흰양배추랑 반반 섞어서 무쳐 봤어요. 보라 양배추는 보라색에 안토시아닌이라는 영양소가 있어 항암 면역의 효과가 크고 일반 양배추처럼 위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건강에도 도움이 되요. 흰 양배추는 비타민U 성분이 위건강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어요. 보라 양배추와 흰 양배추의 영양 성분이 다르니 서로 보완해주는 효과도 있고 색감이 고와서 더 특별해 보이기도 해요. 더운 여름에 불을 사용하지 않고 요리를 해서 덥지 않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아삭한 식감과 소스의 맛이 신선함을 더해줘요일본 스타일의 맛을 내기 위해 스끼야끼 간장을 넣었는데 스끼야끼간장은 일본 간장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있어서 더 맛있는 양배추 무침이 되더라구요. 스끼야끼간장이 없으면 쯔유나 참치액을 대신 넣어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일식 스타일 양배추 무침은 파스타나 면요리, 밥 등 여러가지 요리랑 잘 어울려요. 상큼한 양배추 무침으로 양배추를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