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루도 조금뿌려주고 참기름 휘리릭~~ 둘러 줍니다. 원님덕에 나팔분다해야 맞는 말인가.. 떡본김에 제사지낸다 가 어울리는 말인지.. 슬쩍 핑게를 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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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릭 휘릭~~ 숟가락으로 비비든 품위있게 젓가락으로 비비든 잘 비벼서
STEP 12/13
숟가락 가득 담아 볼이터져라 밀어넣으니 슬며시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어무이 저 높은곳에서 얼마나 웃음을 지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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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울 어머니 보고싶은 마음에 날짜를 착각했지만 그 덕에 어무이도 그려보고 맛있는 나물비빔밥도 한그릇 맛보고.. 맛이 있다 없다 이야기하긴 뮛하지만 옛 어른신들 틀린게 정말 없더군요. 날짜를 잘못알아 기가 막히고 맛이 너무좋아 기가 막히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