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이 5봉지에 단돈 1,000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끔 이런 문자가 뜨는데 날이 더우니 정신이 나갔나~~?! 더위와 함께 바빠진 청다미라 주말되면 부자재 사 나르기 바쁘네요. 일도 많이 줄어들었고 물가는 고공행진이라 깔아둔 어플 비교하기 바쁜데요. 황당한 문자가 뜨길래 뭍지도 따지지도않고 달려 갑니다. 가격대비 효과 몇천배 팽이버섯 조림.
고기에도 잘 어울리고 국이나 찌개 끓일때 넣어도 좋은 팽이버섯이지만 오늘처럼 조림으로 온전하게 끓여 드셔보세요. 가격을 떠나서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즐거움은 그 어느것보다도 더 가슴을 뛰게해 줍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한주 였는데요. 이번주는 아무것도 안하고 널부러지고 싶은데.. 그럴수 있으려나~~?! 불타는 금요일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