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어글리어스 채소박스에서 동글동글 귀여운 방울토마토를 보내왔습니다. 몇 개를 씻어 먹어보니 일반 방울토마토인데 스테비아토마토만큼 달콤하고 은근히 새콤한 것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일부는 그냥 먹기 위해 덜어두고, 나머지로 어떤 레시피를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방울토마토샐러드인데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들어 두고 요긴하게 드시기 좋은 레시피랍니다. 새콤 상큼한 맛이 요즘 먹기에 딱 좋아요~
방울토마토는 반씩 잘라 주세요. 토마토마리네이드는 원래 칼집을 내서 살짝 데쳐 껍질을 까고 만드는 요리인데 이 작은 녀석들을 언제 다 데치나요~? 톡톡 터지는 식감도 좋고, 생으로 만들면 상큼한 맛은 배가 되니 오늘은 마리네이드보다는 샐러드의 느낌으로 데치지 않고 편리하게 만들게요. 방울토마토 대신 완숙토마토나 대저토마토 등 토마토면 뭐든 OK! 대신 어떤 토마토를 사용하든 방울토마토 20개 정도의 분량을 생각하고 만들어 주세요~